유튜브에서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쿠에른 신발이 엄청 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처음 구매하게되었다. 아주 무난한 디자인 위주로 있어서,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다. 나는 신세계 본점에서 구매했다. 처음 구매했던 건 아래 사진에 있는 제품이다. 사이즈가 좀 작게 나왔는지, 평소 240을 신던 나에게 245가 딱 맞았다. (그런데 몇번 신으니 아주 잘 늘어나서 헐덕거린다 ㅠㅠ 정사이즈로 구매 후 조금 늘려서 신는게 더 좋을 것 같다.) 천연가죽으로 제작되어 아주 부드럽고, 발볼이 좀 넒은 나에게도 부드러운 착화감을 주었다. 이런 디자인의 로퍼는 거의 편하긴 하지만, 쿠에른은 정말 신자마자 편하다. 새신발의 아픔이 전혀 없어서 너무 좋다. 헤리티지 소가죽 로퍼가 너~무 단단해서 신은지 1년이 넘은 지금까..